[사이드 뉴스] 양심적 병역거부 20대 실형…"전쟁게임 즐겨" 外<br /><br />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양심적 병역거부 20대 실형…"전쟁게임 즐겨"<br /><br />법원이, 개인의 신념에 따라 병역의무를 거부하는 '양심적 병역 거부'를 주장한 20대 A씨에게, 실형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동부지법은, 지난 14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,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A씨가 "전쟁게임을 즐겨했다"며, "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는 신념이 진실한지, 의문이 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"군무원 채용 경쟁률 16.4대 1…대폭 높아져"<br /><br />국방부는, 올해 군무원 채용 경쟁률이 평균 16.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가, 최근 일반군무원 채용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, 4,000여명 선발에 6만7,000여명이 지원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경쟁률은, 10대 1이던 지난해와 비교해 대폭 높아진 건데요.<br /><br />국방부는 채용 홍보를 강화하고, 검정능력시험 인정 기간 연장 등 수험생 부담을 완화한 덕분에, 응시 인원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갤러리아포레 엉터리 공시가' 감정원의 실수 탓<br /><br />지난해 서울 성수동 아파트 '갤러리아 포레'와 '트리마제'의 공시가격 널뛰기 논란은, 한국감정원 직원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 감사에 따르면, 지난해 감정원이 아파트 공시가격을 산출할 때, 층별 가격차를 반영하지 않아, 조망권이나 일조권이 다른 다수 가구가, 동일한 가격으로 평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관련 직원 2명을 징계하고, 2명을 경고 조치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